우울한 날 저녁, 나는 배달앱을 켜고 있다. 이때 나의 상태는?
배달앱? 우울하다고 배달 시킬 이유가 없음. 냉장고 열어봄.
평소보다 한 메뉴 더 추가하긴 함. 근데 그 정도.
오늘은 맛있는 거 먹어야지. 치킨에 떡볶이 추가 주문.
기분 나쁜 날 배달은 기본 코스임. 어차피 먹어야 사는 거잖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