약속 시간보다 5분 일찍 도착했는데, 상대는 아직 안 왔다. 나는?
카페 인테리어 구경하다가 메뉴판 훑어보고, 지나가는 사람들 슬쩍 관찰하며 시간 보낸다. 별로 어색하지 않음.
폰 꺼내서 뭔가 보는 척. 사실 아무것도 안 읽히고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만 있음. 혼자 있는 게 좀 어색하다.